"금 키타짱 은 키타짱한 이야기입니다." 더보기니지카 "대, 대체 어쩌다 그런 일이!?" 니지카 "아까 봇치 짱하고 같이 건너편 풍경 보고 온다고 막 헤어진 참이잖아!?" 봇치 "풍경에 너무 집중하는 바람에 발밑의 연못을 눈치채지 못해서……!" 봇치 "저 수영 못하고, 혼자선 건저올릴 수도 없어요!" 료 "어어어어떡하지……!? 내가 폐허를 보러 가고 싶다고 모두한테 제안해서……!" 니지카 "그런 말 할 때야?! 아무튼 구하러 가야지!" 니지카 "봇치 짱, 서둘러서 안내해 줘!" 봇치 "앗 네, 이쪽이에요! 이리 오세요!" 다다다 료 "아니, 애초에 더블데이트 같은 말을 안 꺼냈으면……." 니지카 "자 가자 료! 반성도 후회도 나중에 하고!" 료 "으 응!" 봇치 "하아 하아……여기예요! 여러분!" 니지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