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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/06/13 1

[봇치더락SS] 샛별의 혼잣말

"고토 씨와 키타 씨 시절. 키타 짱이 키타 박사님이 되기까지의 이야기. 적더라도 누군가에게 꽂히면 기쁘겠습니다." 더보기 고토 씨는 늘 쉬는 시간엔 자고 있다.  나도 모든 쉬는 시간에 보러 가고 있는 건 아니니까 사실은 일어나 있는 타이밍이 있을지도 모른다. 그래도 내가 보러 갈 때마다 자고 있다. 주변 사람도 딱히 신경 쓰는 일 없이, 그게 당연한 풍경인 것처럼 지내고 있다. 밤 늦게까지 기타를 치고 있어서 늘 수면부족이기라도 한 걸까. 그렇게 자고 있으면 아무리 그래도 말을 걸기 힘들다. 그럼 점심시간이라면 분명 도시락을 먹기 위해 일어나 있지 않을까, 그렇게 생각해서 가 봤지만 이번엔 자리에 없었다. 반 애들에게 물어 보니 점심시간은 도시락을 들고 어딘가로 나간다고 한다. 여름방학 마지막 날에 ..

작업물/번역 2024.06.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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