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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/05/16 1

[봇치더락SS] 사랑받는 너에게 사랑받고 싶은 나의 노래를 - 8

더보기 연습을 끝내고 흡연구역으로 향하는 료 씨의 뒷모습을 배웅하자 방에는 나와 니지카 짱만이 남았다. 악기를 집어넣는 니지카 짱은 어딘가 어두워서 평소의 명랑함이 별로 없다. 무슨 일 있었던 걸까 생각한대도 나는 잘 얘기를 끌어낼 수 있을만큼 말을 잘하지 못했다.  "니, 니지카 짱."  "응? 왜 그래 봇치 짱."  아, 또다. 라고 나는 생각했다. 니지카 짱이 힘들 때 니지카 짱은 그래도 기운차 보이는 척을 한다. 그럴 땐 대체로 좋지 않을 때라서 막연히 나는 안 좋을지도, 하고 걱정했다.  "무, 무슨 일, 있었어요……?"  그렇게 묻자 한 순간 니지카 짱은 표정을 잃고 곧바로 "왜? 아무 일 없었어." 하고 웃는다. 나는 그런 말을 들으면 아무것도 물을 수 없어서 "그쵸?"라고 답하고 말았다. ..

작업물/번역 2024.05.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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봇치더록, 카와우소, 아이돌마스터, 보키타, 소스, 그것은 맨발 그대로의 사랑이었습니다, 번역, 슈타인즈게이트, 대본형식, 사랑받는 너에게 사랑받고 싶은 나의 노래를, 그곳은 마치 괴수의 품 속, 잠자는 공주, 장편, 시로, 물지 못하는 α 고토 이야기, 하루치하, ss, 토라, 단편, 료니지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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