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업물 176

[아이마스SS]잠자는 공주 THE HUNDRED LILY -3

잠자는 공주 THE HUNDRED LILY2장 아가씨는 큰 뜻을 품는다 키사라기 치하야가 미우라 아즈사의 가슴에 적의를 품었을 즈음. 미나세 이오리는 자기 방에서 치하야에게 평소와 같이 적의를 품고 있었다. '뭐야, 그 녀석. 오늘 수업에서도, 좀 잘 한다고 우쭐대기는.' 자기 생각은 하지도 않고, 이오리는 벽장에 넣어 뒀던 무언가를 꺼냈다. 낡아빠진 종이, 쇠사슬로 묶인 책. 그리고 용도를 알 수 없는 열쇠. 책은 쇠사슬로 세게 묶여 있어서 간단히 풀어서 읽을 수는 없을 것 같다. 책에 손상이 가지 않게 사슬을 자르는 능력은 아직 못 쓰고. 열쇠도 자물쇠를 찾지 않으면 어떻게 할 수 없다. 역시 삼각형과 사각형이 조합된 이 수수께끼의 문양이 힌트가 될 것 같은데. 하지만 분명 이건 학원의 비밀과 연결돼..

작업물/번역 2015.12.15

[아이마스SS]잠자는 공주 THE HUNDRED LILY -2

잠자는 공주 THE HUNDRED LILY1장 마음의 거리 코 끝에 얇고 부드러운 무언가가 올라탄 감촉을 느꼈다. 천천히 눈을 뜬다. 시야에 들어온 것은 엷은 분홍색의 수많은 꽃. 잠들기 전의 기억을 떠올린다. 그래, 산책 도중에 발견한 벚나무 밑에서 잠들어 버렸었다. 무성하게 자란 키 작은 풀꽃들이 푹신한 융단 같아서, 기분 좋을 것 같았으니까. 무심코 몸을 뉘어 보았더니, 어느새인가 잠에 빠진 것 같다. 코에 올라탄 '그것'을 손끝으로 잡아 눈 앞에 가져온다. 작은 벚꽃잎. 이 꽃잎 하나 때문만은 아니지만, 느껴지는 냄새는 온화한 봄 향기. 별로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, 봄 향기. 1년 전에 여기 오고 나서 두 번째로 맞는 봄 향기다. 그나저나 기분 나쁜 꿈이었다. 잘 생각은 안 나지만 아무튼 깜..

작업물/번역 2015.12.15

[아이마스SS]잠자는 공주 THE HUNDRED LILY -1

어둠 속에서야말로 강하게 빛나는 의지가 있다. 눈 앞의 절망에 몸이 움츠러들더라도, 소녀들은 목숨을 불태운다. 그 악몽 끝에 누구 하나 곁에 없게 되더라도. 모든 것은 희망을 내일로 이어가기 위해서. '날 잊지 말아줘. 내가 여기에 있었단 걸.' 잠자는 공주 THE HUNDRED LILY -xxx "이거 놔! 놓으라니까!!" 자신이 목이 이렇게나 비통한 소리를 낼 수 있단 걸 처음 알았다. 하지만 그 외침은 어두컴컴한 돌로 된 복도에 허망하게 울릴 뿐, 누구 귀에도 닿지 않는다. "그만둬, 놓아줘!" 말 없이 양 팔을 붙잡고 끌고 가는, 강인한 두 남자에게는 닿지 않는다. 이렇게나 가까이 있는데. "부탁이야, 허――" 누구보다도 얘기하고 싶은 그 사람에게도, 닿지 않는다. 지금은 분명 멀리 있을, 누구보..

작업물/번역 2015.12.14

그것은, 맨발 그대로의 사랑이었습니다. - 역자 후기

안녕하세요, 카와즈입니다. 재미있게 읽어 주셨나요? 이 작품은 제게 있어서 아주 특별한 작품입니다. 처음으로 끝까지 번역한 장편 소설, 처음으로 번역한 아이돌 마스터 SS,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올린 번역물. 그리고 제 번역 방식이 크게 바뀐 계기이기도 합니다. 원본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, 이 소설엔 시적인 표현, 운율, 상징 같은 것들이 무더기로 나옵니다. 제가 눈치챈 부분은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만, 잘 된 건지…….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'아.'하고 느껴 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. 가사에서 따온 부분도 많이 있지요. 자신 REST@RT, 눈이 마주치는 순간, 똑딱똑딱, Shiney Smile……. 그것들 또한 제가 눈치챈 부분에 한해서, 현재 돌아다니는 가사 번역에 가깝게 해 두었습니다. 어제 올..

작업물/번역 2015.10.02

[아이마스SS]0과 0 사이, 혹은 원점

에필로그. 일단 이걸로 기나긴 시리즈는 막을 내립니다. 사실 한 편이 더 있다지만 작가님께서 바쁘신지 아직 업로드되지 않았습니다. ----- 읽기 이 소설은 원작자의 허가를 받고 번역되었습니다. 이 소설은 픽시브에서 타마키 하야테(珠樹 颯)님이 연재하신 소설입니다. 허가를 받고 카와즈(かわづ)가 번역하였습니다. 원작자의 허가로, 이 소설은 작가와 번역가의 이름, 출처를 명기하면 전재가 가능합니다. 또한, 이 소설에 코멘트된 감상은 원작자에게도 전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소설의 원본 주소 : http://www.pixiv.net/novel/show.php?id=4881057 그것은, 맨발 그대로의 사랑이었습니다.(それは、裸足のままの恋でした) 11. 0과 0 사이, 혹은 원점 ※이 소설에서는 이름 뒤에 붙는..

작업물/번역 2015.10.02

[아이마스SS]이 마음을 하늘에

드디어 대단원입니다. ----- 읽기 이 소설은 원작자의 허가를 받고 번역되었습니다. 이 소설은 픽시브에서 타마키 하야테(珠樹 颯)님이 연재하신 소설입니다. 허가를 받고 카와즈(かわづ)가 번역하였습니다. 원작자의 허가로, 이 소설은 작가와 번역가의 이름, 출처를 명기하면 전재가 가능합니다. 또한, 이 소설에 코멘트된 감상은 원작자에게도 전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소설의 원본 주소 : http://www.pixiv.net/novel/show.php?id=4717576 그것은, 맨발 그대로의 사랑이었습니다.(それは、裸足のままの恋でした) 10. 이 마음을 하늘에 ※이 소설에서는 이름 뒤에 붙는 모든 호칭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. 이렇게 된 이유는 [링크]를 참조하세요. 조금 떨어진 차도를 휙 휙 달려..

작업물/번역 2015.10.02

[아이마스SS]HOME -production-

코토리씨, 일하세요. ----- 읽기 이 소설은 원작자의 허가를 받고 번역되었습니다. 이 소설은 픽시브에서 타마키 하야테(珠樹 颯)님이 연재하신 소설입니다. 허가를 받고 카와즈(かわづ)가 번역하였습니다. 원작자의 허가로, 이 소설은 작가와 번역가의 이름, 출처를 명기하면 전재가 가능합니다. 또한, 이 소설에 코멘트된 감상은 원작자에게도 전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소설의 원본 주소 : http://www.pixiv.net/novel/show.php?id=4625834 그것은, 맨발 그대로의 사랑이었습니다.(それは、裸足のままの恋でした) 9. HOME -production- ※이 소설에서는 이름 뒤에 붙는 모든 호칭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. 이렇게 된 이유는 [링크]를 참조하세요. 키사라기 치하야는 ..

작업물/번역 2015.10.02

[아이마스SS]단절의 방아쇠, 이별의 총탄

하루카의 미주mind가 시작됩니다. ----- 읽기 이 소설은 원작자의 허가를 받고 번역되었습니다. 이 소설은 픽시브에서 타마키 하야테(珠樹 颯)님이 연재하신 소설입니다. 허가를 받고 카와즈(かわづ)가 번역하였습니다. 원작자의 허가로, 이 소설은 작가와 번역가의 이름, 출처를 명기하면 전재가 가능합니다. 또한, 이 소설에 코멘트된 감상은 원작자에게도 전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소설의 원본 주소 : http://www.pixiv.net/novel/show.php?id=4495605 그것은, 맨발 그대로의 사랑이었습니다.(それは、裸足のままの恋でした) 8. 단절의 방아쇠, 이별의 총탄 ※이 소설에서는 이름 뒤에 붙는 모든 호칭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. 이렇게 된 이유는 [링크]를 참조하세요. "미키,..

작업물/번역 2015.10.02

[아이마스SS]지나가는 계절에

아이커뮤 쪽과 동시에 올린다고 해놓고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.일단 마지막 편까지 쭉 올리겠습니다. 글이 너무 길어서 글 수정이 안되길래, 태그를 좀 바꿨습니다. ----- 읽기 이 소설은 원작자의 허가를 받고 번역되었습니다. 이 소설은 픽시브에서 타마키 하야테(珠樹 颯)님이 연재하신 소설입니다. 허가를 받고 카와즈(かわづ)가 번역하였습니다. 원작자의 허가로, 이 소설은 작가와 번역가의 이름, 출처를 명기하면 전재가 가능합니다. 또한, 이 소설에 코멘트된 감상은 원작자에게도 전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소설의 원본 주소 : http://www.pixiv.net/novel/show.php?id=4374225 그것은, 맨발 그대로의 사랑이었습니다.(それは、裸足のままの恋でした) 7. 지나가는 계절에 ※이 소설에서..

작업물/번역 2015.10.02